Center for Climate/Environment Change Prediction Research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기후변화 지정)
CCCPR NEWS!
[공감언론 뉴시스] 하나금융, 금감원과 중소기업 ESG 컨설팅 성과 공유
2024.07.09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월 금융감독원, 인천광역시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화여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에 중소기업들은 ESG 경영 전반에 관한 ESG 진단 보고서를 제공받고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 및 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NEWSIS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55004?sid=101
KISTI, 과학기술 데이터정책지'S&T DATA' 제6호 Opinion 코너
- 21세기는 기후테크 산업의 시대
2024.07.03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기후 데이터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기상 현상으로 다양한 인적·경제적·사회적 피해가 나타나고, 이를 사전에 예측·예방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기후 데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S&T DATA』 제6호는 ‘기후 데이터가 선도하는 미래’를 핵심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았다.
'S&T DATA'의 시작을 여는 Opinion 코너에서는 고품질 데이터로 기후테크 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최용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소장에게 기후 데이터의 활용 및 발전 방안과 미래 전략을 들었다.
KISTI 소식 https://www.kisti.re.kr/promote/post/news/6467?t=1720419724520#
[뉴스 바사삭] 극한호우, 역대급 폭염을 넘어 한반도에 더 큰 기후위기 오나?-이화여대 최용상 교수의 기후위기 진단
2023.07.21
이화여자대학교, 탄소중립포럼 개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학,연,산 협력 주제로 마련
2021.10.19
이화여자대학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1 이화 탄소중립 포럼'을 20일 오후2시 교내 ECC에서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학,연,산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화여대 연구처와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이화여대 탄소중립포럼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아있는 탄소를 흡수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추는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정부, 기업, 대학 등이 지속가능한 청정 미래를 위한 해법을 고민하고 탄소중립 의제를 통해 에너지, 기후, 환경, ESG 분야에서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이향숙 이화여대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개회사, 김은미 총장 환영사 그리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동영상 축사와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축사로 막을 연다.
이어 이동걸 KDB 산업은행 회장의 '탄소중립과 그린뱅크로서 산업은행',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의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의 역할', 윤제용 한국환경연구원장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과정' 주제의 기조강연이 이어지며 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추진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강연에 이어 조윌렴 이화여대 물리학과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며, 최용상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교수를 좌장으로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김슬기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 연구단장,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상무, 나은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관,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토론이 펼쳐진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7427
이화여자대학교, 금융감독원과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위한 업무협약체결
2021.09.13
이화여자대학교는 금융감독원, 주요 국내기업, 주한 영국대사관과 함께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1.5D' 개발 추진을 위한 산,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9월 13일(월)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 행사에는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 나이젤 토핑(Nigel Topping) 英정부 COP26 고위급 기후대응대사,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대는 엘텍공과대학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총괄연구책임자 최용상 교수)에서 기후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방법론과 연구진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각 사업별 기후리스크 관련 데이터 제공과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국대사관은 기후리스크 모형 개발을 위한 자문을 담당하며, 금감원은 코디네이터로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체 협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산,관,학 협력은 국제결제은행(BIS)이 기후변화 위기가 가져올 예측불가능한 리스크와 위협을 뜻하는 '그린 스완(Green Swan)' 대응을 위한 금융당국의 역할에 기반한 것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필요 및 역량을 조율하여 기후리스크 관리 능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처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805
[엠빅네이처] 사상 최초의 지구공학 실험! "이것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합니다"
2021.04.22
영화 설국열차는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세계가 성층권에 냉각제를 뿌리면서 시작된다. 지구의 기후를 인위적으로 바꾸는 기술. 지구공학이다. 이 기술로 지구의 온난화는 극적으로 끝났지만 예기치 않은 부작용으로 지구는 그보다 더 파국적인 빙하기로 접어든다.
현실 세계에서 최초의 지구공학이 준비되고 있다. 기구를 이용해 성층권에 미세입자를 뿌려 햇빛을 차단하는 실험이다. 이 실험은 오는 6월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반발에 부딪혀 일시 보류됐다. 이 실험이 어떤 부작용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지구의 대기는 연결돼 있어 한 곳에서 일어난 변화는 다른 곳으로 전파된다. 이른바 나비효과다. 특정 지역의 햇빛을 차단하면 다른 곳에 폭우나 가뭄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공학 기술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지구의 기후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수의 과학자들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인류의 모든 노력이 실패로 돌아갈 때 지구공학은 그야말로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지금 당장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야 한다고 경고한다.
#지구공학#기후공학#기후변화
[이화뉴스] 연구중심대학 이화를 빛내다 - 본교 연구센터 각종 평가에서 우수 성과 거둬
2021.03.08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센터장 최용상 교수)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단계평가 최고 등급 S등급을 획득했다.
최용상, 민배현, 안명환, 유창현, 허진(엘텍공과대학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교수와 박선기, 이지이, 최정현(환경공학전공) 교수진으로 구성된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는 기후변화 분야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2018년부터 9년간 총 62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후변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1단계 평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학술성과, 인재양성, 사회기여 측면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Nature Climate Change>등 31편의 국제논문(JCR 상위 10% 8편)을 게재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매년 다양한 이슈(기후 취약계층, 미세먼지, 인공지능을 통한 기후예측성 향상)에 대한 패널토의를 기획하고 70여 회의 학술발표로 학계평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끄는 신진 여성 과학자 육성에 힘쓴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밖에 이화소셜임팩트포럼 지원, 기후환경분야 사회적기업과의 협업, 청소년 대상 과학강연 등 다양한 사회기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였다.
올해 2단계에서는 전세계적 탄소중립 목표와 에너지 대전환의 환경변화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인 허진 교수(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가 참여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융합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태평양 도서국 대상 녹색기후금융(Green Climate Fund) 사업을 통한 국제 기후대응 기여, 국내 주요 기업의 기후리스크 연구 등이 예정되어 기후변화 지정 중점연구소로서 다양한 역할과 도약이 기대된다. 연구소는 최상위 연구 성과로 글로벌 연구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유수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 및 대학원생을 위한 다양한 연구·교육 연계 프로그램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화뉴스(http://www.ewha.ac.kr/ewha/news/ewha-news.do?mode=view&articleNo=326851 )
[한국인구학회 초청강연] 이화여대 최용상 교수, 빈곤과 재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020.12.04-05
이화여자대학교 최용상 교수가 2020.12.04-05에 개최된 2020 후기 한국인구학회 학술대회에 초청을 받아 'Session 1. 지속가능한 사회, 다양한 쟁점들' 주제에 맞추어 '빈곤과 재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마쳤다.
최 교수는 '우리가 기상학, 대기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재난을 예측하려고 설립한 <레인버드지오>는 동남아, 개발도상국의 재난을 해결하기 위해 창립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재난관련공부를 하면서 재난이 사회과학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지금까지의 공부했던, 그리고 경험했던 문제를 한국인구학회 사회과학자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최 교수는 재난의 분명한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 우리에게 일어났을 때를 말한다. 재난은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닌 국경을 초월한 문제이며, 재난의 원인은 자연일수도, 재난을 대비하지 못한 사회과학이 원인일수도 있다고 전했다. 통계를 살펴보면, 2020년 기준 최근 20년 동안(2001-2020)의 재난은 7,348개로, 과거 20년 전(1981-2000)과 비교하여 1.23배 증가하였으며, 전체 재난의 90%가 기후와 관련된 재난(홍수, 가뭄)으로 구분된다고 하였다.
이어 재난 발생 전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국면 1, 재난 발생 당시의 국면 2, 재난 발생 이후의 국면 3 전체가 고려하여 재난 문제를 제대로 접근할 수 있어야 후에 빈곤의 악순환을 막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로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경계점이다. 따라서 자연과학 뿐만 아니라 사회과학적인 공부도 함께 해야 재난에 관한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 교수는 빈곤과 재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결방안 3가지를 제시하며 강연을 마쳤다.
과학기술의 작용이 국경을 넘을 수 있도록 사고해야 한다.
빈곤 국가에서는 과학기술, 정보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재난을 예보하는 시스템이 없다. 따라서 선진국의 기술이 국경을 넘어서까지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년 녹색기후기금(GCF)을 통해 수 분 - 2 시간 전까지 예측가능한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천리안 2호의 자료를 활용하여 동남아, 태평양 도서국가의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천리안 위성 보급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연과학의 발전과 함께 사회과학적 시각으로 재난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재난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경계에 있으므로, 두 분야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
재난 상황에 대한 개방성과 중앙정부-지자체-외부기관-주민연결 플랫폼을 활성화해야 한다.
현재 재난의 불평등을 가속화하는 투명성 부족과 분절화 문제가 심각하다.
2020년 후기 한국인구학회 초청 최용상 교수의 강연 '빈곤과 재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는 다음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youtu.be/Yh9nb1OeKg0?t=1524 )
참고서적 : 재난불평등 - 왜 재난은 가난한 이들에게만 가혹할까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장마, 지구가 준 경고일까
2020.09.07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최용상 소장(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은 이번 긴 장마에 대해 "자연적인 우연일 수 도, 온난화 때문일 수 도 있다"고 설명했다. "1974년, 1998년, 2020년 모두 특이하게 긴 장마가 온 해"라며 "약 20년에 한 번씩 긴 장마가 찾아온다고 보는 편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물론 지구온난화와 연결 지어 가설을 세울 수도 있다"고 했다. 최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온난화가 진행되며 뜨거워진 대륙과 상대적으로 시원한 바다 간의 열적 차이가 커져 두 기단이 잘 섞이지 않고 잘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번 해 여름처럼 장마전선이 오래가고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는 정상과학의 첫 단추인 가설일 뿐, 기후 모델링과 관측분석으로 해당 가설을 입증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마가 길어진 이유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최 교수는 "여름철이 길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중위도와 고위도 전체에 걸쳐 광범위하게 온난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환경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미니멀하게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대학보(http://inews.ewha.ac.kr/news/articleView.html?idxno=32063 )
이화여대 중점연구소사업단, '덕분에 챌린지' 동참
2020.07.21
이화여자대학교는 수리과학연구소를 비롯한 5개 중점연구소사업 추진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이화여대 중점연구소사업 5개 추진단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교내 ECC에서 진행됐다. 참여 사업단은 한국문화연구원(이해영 원장, 장남원 연구책임자), 이화인문과학원(김경미 원장),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최용상 소장), 뇌융합과학연구원(류인균 원장), 수리과학연구소(이향숙 소장)이다.
이화여대 중점연구소사업단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 연구하고 있는 교수, 연구원, 학생들이 안전한 일상 속에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업책임자, 참여교수, 연구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료진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했다.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90006625836816&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