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CO2)는 여러 산업시스템에서 생성되지만 석탄화력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대용량으로 방출된다. 이렇게 발생하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하면 처리할 수 있을까??
현 정부의 이산화탄소 처리 기준
이산화탄소를 땅 속에 저장하는 과정보다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분해가 잘 될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작, 해조류 양식 등의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한계점: 대용량으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한번에 처리할 수 없다.
>> 따라서 대부분 이산화탄소를 땅 속에 주입하는 '저장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본 연구실에서도 위 연구 과정에 중점을 두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땅의 모래알갱이 속 '돌'에는 전체의 약 10-40%가 빈 공간이다. 발전소 등의 공장에서 탄소 포집이 되어있다고 가정, 포집된 탄소를 이 돌 속 빈 공간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데, 이 때 기존 땅이 가지고 있는 압력보다 더욱 강한 압력으로 주입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체가 주입되면서 땅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의 모습을 정확히 추정해야 한다.
지층은 바다 안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염수가 포함되어 있다. 염수로 포함된 공간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야 하기 때문에 '원래는 존재하지 않던 이산화탄소가 포함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유체 조성의 변화' 같은 모델링을 정확하게 해야 실제 땅 속에 저장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모델링을 할 때 최적화, 효율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어떻게 하면 이산화탄소를 땅 속에 잘 주입할 수 있을지 디자인한다.
3가지의 세부 주제를 연계하여 이산화탄소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유체모델 제각, 실제 땅 속에 주입되었을 때 땅 속에서 어떻게 이동할 지 추정하는 모델, 최적화 과정을 수행하였다.
>> 프로그램화 시켜 여러 사용자들이 다 같이 활용할 수 있는 구성 추진 중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 후 발생되는 효과, 과연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얼마나 주입할 수 있을지 기대
메탄가스가 대량 방출될 경우 팔기도 하지만, 구입하는 사람이 없으면 태운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방출, 온실가스가 생성되는데, 석유의 경우 탄화수소 복합물이기 때문에 석유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메탄가스가 방출되는 사례가 있다.
> 이때 메탄가스 또한 같이 땅 속에 주입 할 경우, 더 높은 효과가 발생될 수 있으며 온실가스 저감효과까지 기대